구글 크롤링·인덱싱이란? SEO·GEO 시작하기 전 필수 개념

좋은 콘텐츠를 작성했는데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나요? 크롤링과 인덱싱은 SEO와 GEO의 시작점입니다. 검색엔진이 웹페이지를 발견하고 저장하는 과정부터 robots.txt, noindex 태그로 제어하는 방법까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다뤄 검색 노출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Phoebe's avatar
Jan 17, 2026
구글 크롤링·인덱싱이란? SEO·GEO 시작하기 전 필수 개념

회사 블로그에 정성껏 글을 올렸습니다. 키워드도 잘 넣고 유용한 정보도 가득 담았지만, 며칠이 지나도 구글 검색 결과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ChatGPT에 물어봐도 작성한 글이 인용되지 않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크롤링과 인덱싱 단계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검색엔진이 발견하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SEO든 GEO든 검색 노출의 출발점은 크롤링과 인덱싱입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검색 최적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지금부터 크롤링과 인덱싱이 무엇인지, 왜 SEO와 GEO 모두에서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크롤러가 링크를 따라 웹페이지를 탐색하는 모습 | 리드젠랩

크롤링과 인덱싱이란?

크롤링이란? –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발견하는 과정

크롤링(Crawling)은 검색엔진이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탐색하여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이 작업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크롤러(Crawler), 봇(Bot), 스파이더(Spider)라고 부릅니다.

크롤러는 웹페이지의 링크를 따라 이동하며 새로운 페이지를 계속 발견합니다. 마치 거미줄을 타고 이동하듯이 링크에서 링크로 이동하면서 웹 전체를 탐색하는 것입니다.

구글은 구글봇(Googlebot), 네이버는 네이버봇(Yeti)이라는 크롤러를 사용합니다. 각 검색엔진은 자체 크롤러를 운영하며, 이들은 24시간 쉬지 않고 웹을 돌아다니며 페이지를 수집합니다

크롤러가 페이지를 발견하는 방법

  • 기존 페이지에서 새 페이지로 연결된 링크로 이동

  • 사이트맵(Sitemap) 파일에 등록된 URL 확인

  • 사이트 소유자가 직접 제출한 URL 방문

크롤링되지 않으면 검색엔진은 해당 페이지의 존재 자체를 모릅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작성해도 크롤러가 발견하지 못하면 검색 결과에 절대 나타날 수 없습니다.

인덱싱이란? – 발견한 페이지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인덱싱(Indexing)은 크롤러가 발견한 웹페이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검색 가능하도록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도서관을 예시로 들어 보겠습니다. 새로운 책이 들어오면 사서가 책의 제목, 저자, 주제를 파악해 분류 번호를 붙여 서가에 정리합니다. 인덱싱도 이와 똑같습니다.

검색엔진은 페이지의 제목, 본문, 이미지, 메타 태그 등을 분석해 어떤 주제를 다루는지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합니다.

인덱싱 과정

  1. 페이지 내용 분석 (제목, 본문, 이미지, 동영상)

  2. 키워드와 주요 문구 추출

  3. 페이지 주제와 의미 파악

  4. 검색 데이터베이스에 구조화하여 저장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엔진은 이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페이지를 찾아 보여줍니다. 인덱싱되지 않은 페이지는 데이터베이스에 없으므로 검색 결과에 나타날 수 없습니다.

크롤링은 발견이고, 인덱싱은 저장입니다. 둘 다 완료되어야 검색 결과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덱싱 확인 방법

페이지 인덱싱 여부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확인하거나, 구글 검색창에 site:URL을 입력해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인덱싱이 되지 않은 페이지의 검색 화면 예시 | 리드젠랩
인덱싱이 되지 않은 페이지의 검색 화면 예시

SEO에서 크롤링·인덱싱이 중요한 이유

크롤링과 인덱싱은 검색 노출의 출발점

검색엔진 최적화는 흔히 순위를 높이는 작업으로 생각되지만, 실제 출발점은 크롤링과 인덱싱입니다.

검색 결과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먼저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발견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순위 이전에 검색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내부 링크 구조가 크롤링 효율을 좌우하는 이유

크롤러는 링크를 따라 페이지를 이동합니다. 사이트 내부에 링크가 잘 연결되어 있으면 크롤러는 주요 페이지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페이지에서 링크가 걸려 있지 않은 고립된 페이지는 크롤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에 글이 100개 있지만, 메인 페이지나 카테고리에서 최신 10개 글만 노출된다면 나머지 글은 크롤러가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관련 글 링크, 태그, 카테고리, 사이트맵 등을 활용해 모든 페이지가 연결되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사이트맵과 robots.txt를 활용한 크롤링 관리

사이트맵은 사이트 내 주요 페이지를 정리한 파일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검색엔진이 페이지 구조를 빠르게 이해하고, 크롤링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크롤링을 제한해야 하는 페이지도 존재합니다. 관리자 페이지, 테스트 페이지, 중복 콘텐츠 등은 검색 노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robots.txt 파일을 활용해 크롤러의 접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robots.txt관련 더 알아보기

🔗robots.txt란? 네이버 구글 검색 노출 만드는 필수 작업

페이지 속도와 크롤 버짓의 관계

페이지 속도는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크롤링하고, 얼마나 많은 페이지를 인덱싱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SEO 요소입니다. 검색엔진은 각 사이트에 일정한 리소스를 의미하는 크롤 버짓(Crawl Budget)을 할당합니다.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리면 크롤러는 제한된 시간 안에 적은 수의 페이지만 크롤링하고 사이트를 떠납니다. 그 결과 일부 페이지는 크롤링이나 인덱싱이 지연되거나 누락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수천 개 이상의 페이지를 보유한 사이트에서는 크롤 버짓 관리가 중요합니다.

페이지 속도를 개선하면 동일한 시간 안에 더 많은 페이지를 크롤링할 수 있어, 검색 노출 대상이 되는 페이지 수와 인덱싱 효율도 함께 개선됩니다.

GEO에서 크롤링·인덱싱이 중요한 이유

생성형 AI 검색의 크롤링·인덱싱 구조

생성형 AI 검색 역시 웹 크롤링과 인덱싱 과정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ChatGPT, Perplexity 같은 생성형 AI는 웹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하고,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성합니다. 즉, GEO 환경에서도 크롤링과 인덱싱은 AI가 콘텐츠를 인식하고 활용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크롤링 – AI 답변 인용을 위한 전제 조건

AI는 웹을 크롤링해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크롤링되지 않은 페이지는 학습 대상에서 제외되며, AI 답변이나 요약 결과에 인용될 가능성도 사라집니다.

예를 들어 robots.txt로 AI 크롤러를 차단하면 해당 콘텐츠는 AI 검색 결과에서 완전히 배제됩니다. GPTBot, ClaudeBot 같은 AI 전용 크롤러를 허용할지 여부는 GEO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할 요소입니다.

구조화된 콘텐츠와 AI 이해도

AI는 인덱싱 과정에서 콘텐츠의 구조를 함께 분석합니다. 제목 태그, 단락, 리스트처럼 명확하게 구조화된 콘텐츠는 AI가 핵심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답변에 활용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텍스트가 하나의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거나 구조가 불분명하면 AI는 주제와 핵심 정보를 정확히 추출하기 어렵습니다. SEO에서 강조되는 콘텐츠 구조화는 GEO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크롤링 빈도와 AI 정보 반영 속도

AI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을 지속적으로 크롤링합니다. 사이트가 자주 업데이트되고 크롤러 방문 빈도가 높을수록 새로운 콘텐츠가 AI 답변에 빠르게 반영됩니다.

반대로 크롤링 빈도가 낮으면 새로 작성한 콘텐츠가 AI 검색 결과나 요약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사이트 구조, 내부 링크, 업데이트 주기는 모두 GEO 관점에서 크롤링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SEO vs GEO에서 크롤링·인덱싱 역할 비교

요약하면 SEO에서는 크롤링과 인덱싱이 검색 결과에 노출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작동합니다. 반면 GEO에서는 이 과정이 AI가 콘텐츠를 수집하고 답변에 참고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즉 SEO는 검색 노출의 출발점이라면, GEO는 AI 요약과 답변에 포함되기 위한 자격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분

SEO

GEO

크롤링 의미

검색 노출을 위한 페이지 발견 단계

AI 답변 생성을 위한 정보 수집 단계

인덱싱 의미

검색 결과에 포함될 수 있는 상태

AI가 참고·인용 가능한 데이터 상태

안 될 경우

검색 결과에 노출 자체가 되지 않음

AI 요약·답변에 사용되지 않음

구조 중요성

주제 이해, 색인 우선순위, 순위 평가에 영향

정보 이해, 요약 정확도, 답변 품질에 영향

크롤링·인덱싱, 검색 노출의 첫 단계입니다

크롤링과 인덱싱은 SEO와 GEO의 출발점입니다. 이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검색 결과에 나타날 수 없습니다.

사이트 구조를 점검하고, 내부 링크를 개선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하세요. 불필요한 페이지는 robots.txt로 제어하고, 페이지 속도를 개선해 크롤링 효율을 높이세요.

더 전문적인 GEO/AEO 전략이 필요하다면, 리드젠랩과 함께하세요.

👉 검색최적화 전문가에게 전략 문의하러 가기

🔗관련 게시글

메타 타이틀이란? GEO SEO 최적화 Meta Title 작성법

robots.txt란? 네이버 구글 검색 노출 만드는 필수 작업

Core Web Vitals란? GEO 시대 웹사이트 성능 최적화 가이드


인덱싱과 크롤링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크롤링과 인덱싱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요?

크롤링이 먼저입니다. 크롤러가 페이지를 발견해야(크롤링) 그 내용을 분석하고 저장(인덱싱)할 수 있습니다. 크롤링되지 않으면 인덱싱도 불가능합니다.

크롤링됐는데 인덱싱 안 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크롤러가 페이지를 발견했어도 콘텐츠 품질이 낮거나, noindex 태그가 있거나, 기술적 문제가 있으면 인덱싱되지 않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색인 생성 안 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크롤링이 더 빨라지나요?

네, 사이트맵은 크롤러에게 중요한 페이지 목록을 직접 알려주는 것이므로 발견 속도가 빨라집니다. 특히 신규 사이트나 링크가 적은 페이지는 사이트맵 제출이 필수입니다.


참고자료

Share article

리드젠랩